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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매물이 단 1대? 남과 다른 박스카, 닛산 모코
작성일 : 2020-10-27 조회수 789

박스카 하면 올망졸망한 차체와 폭이 작은 타이어귀여운 외모가 떠오릅니다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박스카의 원조 격으로 유명한 닛산 큐브가 있고국내 차종으로는 쏘울과 레이가 있어요

박스카는 1990년대 중반 일본의 버블경제가 붕괴하면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경제침체로 소비가 급격하게 줄자 소박하고 경제성이 뛰어나면서 가족 중심의 차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지금의 박스카를 만들게 됐어요. 


남들과는 다른 박스카를 원한다면 닛산 모코


일본 내수용으로 판매된 닛산 모코 [출처: 닛산] 


닛산 모코는 큐브와 달리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차량입니다

해외에도 수출했던 큐브와 달리 일본 내수용으로 판매된 모코는 엄밀히 따지면 닛산 태생이 아니에요

스즈키 MR 왜건과 쌍둥이 차인 모코는 닛산의 주문으로 스즈키에서 생산해 닛산으로 납품한 OEM 모델입니다

헤드램프 디자인과 차에 사용된 로고 등 일부분을 제외하면 MR 왜건과 똑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일본 내수용 제품으로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어 도로에서 찾기 힘든 유니크한 닛산 모코를 KB차차차가 뽑은 이달의 중고차로 선정했습니다. 


모코는 레이와 비교해 콤팩트한 차체를 자랑한다


일본 경차 규격의 닛산 모코는 기아 레이와 비교해 조금 더 콤팩트한 차체를 지녔습니다

모코의 크기는 길이 3,395mm, 너비 1,475mm, 높이 1,625mm레이보다 200mm 짧고 120mm 좁으며 75mm 낮아요

휠베이스 역시 모코(2,425mm)가 레이(2,520mm)보다 95mm 짧습니다

모코의 최소 회전 반경은 4.2m로 일반 차로 기준(3m, 60km/h 이하)으로 두 개 차선만 있어도 손쉽게 유턴을 할 수 있어요. 


스트라이프 무늬와 헤드램프 위쪽 검은색 마킹이 일반 모코와 다른 스포티함을 보여준다 


모코는 박스카 디자인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을 보여줍니다

커다란 눈망울 같은 헤드램프와 양쪽 끝을 살짝 올린 라디에이터 그릴로 마치 만화 속 캐릭터 같은 느낌을 줘요

두툼한 범퍼는 한 가운데 뚫린 공기 흡입구와 함께 귀여운 인상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 속 모델은 스트라이프 무늬 데칼과 헤드램프 위쪽에 눈썹 모양을 덧대 일반 모코와는 또 다른 스포티함을 보여줘요. 


순정 모델과 달리 반짝이는 휠과 몸집을 키운 펜더를 장착했다


냉장고를 떠올리게 하는 단순한 디자인의 뒷모습 


옆모습은 전형적인 박스카 라인을 보여줍니다

높은 벨트라인은 차를 실제 크기보다 조금 더 껑충하게 보이는 효과를 줘요

옆으로 몸집을 키운 펜더와 반짝이는 휠은 나름 고성능의 느낌을 주는 드레스업 파츠로 순정 모델에는 없는 사제품입니다

뒷모습은 마치 냉장고 같아요

거대한 뒤 유리창과 양 끝에 자리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손잡이주름 하나 없는 트렁크 패널은 단순하지만 박스카와 잘 어울려요. 


일본 내수용 모델이라 운전석이 우측에 달렸다 


레트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계기판


실내에 들어서면 우측에 달린 스티어링 휠이 정식 수입된 차가 아님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운전석으로 들어가려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앞문을 열어야 하죠

실내는 경차답게 화려하거나 이목을 끄는 디자인은 없습니다

소박하면서 담백한 디자인을 보여줘요

계기판은 부채꼴 모양의 속도계와 잔여 연료량현재 기어 단수주행거리가 표시되는 한 줄의 디지털 창으로 구성됩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며 디지털 창 옆으로 길게 튀어나온 주행거리 초기화 버튼이 향수를 자극하죠. 


수납공간을 이곳저곳에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운전석에도 컵홀더가 마련돼 있고 버튼식 시동 장치도 달렸다


시트는 체크무늬가 들어간 직물 시트로 푹신합니다

장시간 운전에는 피곤할 수 있지만도심이나 근거리 위주로 많이 쓰이는 박스카의 성격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아요

크기가 작은 경차지만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박스카답게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옆으로 마련한 상단 글러브 박스와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물건을 놔둘 수 있는 선반하단 글러브 박스, 1열 양쪽에 마련된 컵홀더 등 탑승자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또 조수석 아래에도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 덕분에 여유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다


2열 시트는 앞으로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


2열 공간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넉넉한 레그룸과 높은 헤드룸 덕에 키가 큰 승객도 불편함이 없지요

그러나 1열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주행에서는 푹신한 시트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2열 시트는 앞으로 완전히 접혀 적재 공간으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지만차박 용도로는 힘들어요. 


직렬 3기통 0.7L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4마력, 최대토크 6.4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무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복합연비는 24.2km/L(일본 기준)다


사진 속 모코는 2011년형 모델로 국내에는 2017년 최초 등록됐습니다

직렬 3기통 658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4마력최대토크 6.4kg·m를 발휘해요

변속기는 무단 자동변속기이고 연비는 일본 기준으로 24.2km/L입니다

사실 100마력이 안 되는 출력이 못 미더워 보일 수 있어요

그러나 레이가 998cc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76마력과 최대토크 9.7kg·m를 발휘하니 배기량을 고려했을 때 준수한 출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모코  [출처: 닛산] 


닛산 모코는 국내 경차 기준(배기량 1,000cc 미만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을 만족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취득세 감면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50% 할인다른 차와 비교해 저렴한 자동차세 등을 꼽을 수 있어요

또 한 가구당 경형 화물차와 경차 1대 혹은 경차 1대만 있는 경우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성이 높고 유니크한 감성을 원한다면 닛산 모코를 추천한다


닛산 모코는 아기자기한 외관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박스카입니다

0.7L가 안 되는 엔진은 작지만 옹골차게 차를 움직이고 국산 경차와 비교해 더 저렴한 세금과 높은 연료 효율을 보여줘요

게다가 KB차차차에 단 한 대만 등록된 차로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차를 찾는다면 안성맞춤입니다

닛산 모코의 KB차차차 시세는 1,099만원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차 매물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KB차차차 홈페이지나 앱을 방문하세요


촬영 협조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2-2 성원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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